AKRACING TYPE2 Review

1. 전체적인 외형 및 착석감

  #전체적인 외형

 - 보시는 바와 같이  화려합니다.! 마치 전투기를 몰아야 할거 같은 느낌이지만.. 막상 앉아 보면 안락하고 버킷시트 스타일이라 자세를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 측면샷 (보통 정자세 게임이나 컴퓨터 할때 쓰는 자세입니다. 딱 고정되어 상체와 하체를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영화 감상 혹은 한가롭게 인터넷 서핑시 (딱 편합니다. 저에게는 이자세가 정말 편하던군요 또한 이 자세가 편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머리 부근에 있는 이 목받침대 때문이죠~! 딱 기울이고 있을때 저 목받침대에 목을 지지하고 있으면 정말 편한 자세가 되면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받침대가 괜히 있었던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왠지 눕고 싶을때... (사실 저는 특별히 이 각도까지 기울이고 싶지는 않더군요 ^^; 그냥 체험정도로 해봤습니다. 잠은 침대에서 자야죠. 하지만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기에는 충분할거 같았습니)

 

2. Detail한 외형

 # 뒷모습 입니다 덩치가 작은 사람이 앉아 있으면 앉아 있는지 확인이 안될정도로의 우람한 등판(?)입니다. 

   또한 버킷시트처럼 옆에 잡아주는 부분에 이쁘게 스티치로 로고가 잘 새겨져 있습니다.

 

# 하단부위에는 180도 기울일때 뒤로 넘어지지 않게 갈지자 모양으로 지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으며,  오발은 컬러풀하게 시트 컬러와 동일하며 프레임은 철에 페인트를 입힌것으로 보이며. 검정색 부분은 플라스틱 사출물로 덮여져 있습니다.

 

#시트의 조절은 시트바로옆에 레버는 등받이를 조절해주나 자동차 시트처럼 자유로운 각도는 아니고 약 5에서 10도 정도 정해진 각도로 딱딱 끊어서 조절할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트 조절과는 약간 다릅니다.) 또한 밑의 레버는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큐션감은 보시다시피 손으로 눌러봤을대 들어갈 정도이며, 약간 푹심한 느낌을 주며 폼에 탄력이 있게 느껴집니다. (반발력이 있습니다.)

3. 다른 의자와의 비교

 국민의자의 D 의자입니다. (D 의자가 안좋다고 비교하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대중적인 의자를 찾다보니 D의자를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D의자도 참 좋죠 ^^;)

 

# 두의자의 비교샷

 일단 앉는 부위 싸이즈는 유사하지만 큰차이점이 있습니다. 듀오백은 양반다리가 편하지만 AKRACING은 양옆의 지지 쿠션으로 인해 불편합니다. (그만큼 자세를 잡아준다는 의미겠지요)

 또한 두 의자의 높이입니다. 둘다 최대한의로 높였을때 이며 방석위치는 비슷하나 팔걸이는 듀오백이 약간더 높습니다.

 

 

# 두의자의 착석감 차이

큰 차이는 방금 말씀드렸던 방석부근에 옆으로 엉덩이 부분을 잡아주는 쿠션 부위때문에 좀더 Fit되고 자세를 유지해주는다는 점과 하기 그림과 같이 등 쿠션부근또한 AKRACING은 약간 허리를 C자형으로 받쳐주기 위해 나와 있는 반면 D사의자는 바로 철체 "I자" 프레임으로 되어 있고 등 부분에 아무것도 없기에 엉덩이가 더 안쪽으로 들어갈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이 차이점이 설령 방석의 싸이즈는 같아도 엉덩이를 의자 안쪽으로 더 밀착하기 어려워 막상 앉아 있을때는 D사 의자가 더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허나 막상 오래 앉아 있는 다는 기준으로 보았을때는 AKRACING이 자세를 흐트려지지 않게 하여 더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등받이 프렘이 다르고 목 받침대의 지지되는 힘의 차이로 등을 기대었을때는 AKRACING이 더 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4. 총평

# 흔히 제닉스 AKRACING의자는 게이밍 의자라고 광고를 합니다. 

 저도 구입하기전에는 게이밍 의자에 앉아서 게임을 하면 더 게임이 잘될까라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했죠 하지만 막상 앉아보고 사용해보니 알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책상앞에 혹은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을 위해 좀더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서포트 해주는 의자 그런 의자가 제닉스 AKRACING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를 오래하시고 책상에 오래 앉아 계시는 분들께는 충분히 매력적인 의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