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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Gladius 와 Impact 사용 후기키보드 마우스 사용기 2019. 3. 5. 09:49
안녕하세요.
Asus Gladius 와 Impact.. 두 제품을 수령한지는 시간이 꽤 되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생기지 않아 이제서야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먼저 Asus Gladius 부터 보시죠..
1. Asus Gladius
A. 포장 및 구성품
생각보다 큰 박스로 되어 있고 윗 덮개가 벨크로로 되어 있어 열게 되면 마우스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포장은 튼튼히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설명서 봉투에 있는 여분의 스위치와 피트가 "오랫동안 쓸수 있어요"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또한, 파우치에는 패브릭과 PVC 재질의 선 이 있어 마우스 본체에 끼어 넣을수 있습니다.
B. 외관 및 그립감
외관을 보시면 가장 유사한 마우스가 제가 가지고 있는것 중에 쿠거 550M과 가장 유사 한것 같습니다.(원래 550M을 꺼내서 비교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귀차니즘 때문에 ㅠㅠ) 크기도 비슷하고 예전의 마소 익스 마우스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Razer사의 데스에더도 비슷한 느낌일거 같구요...
550M을 꺼내기 귀찮아 우선 옆에 있는 G900과 비교해봤습니다. (이놈의 귀차니즘 ㅠㅠ) 크기도 얼추 비슷하고.. 엉덩이 부분이 툭 튀어 나온것이...
팜 그립에 참으로 적당합니다.
G900과 비교하자면 G900읜 대칭형인거에 비해 글라디우스는 오른손형이라 오른손 잡이 분들에게는 촥 감기는 맛이 더 좋습니다.
그립감은 정말 개인적이긴 한데... 제 손이 F10 정도인데도 그립감은 글라디우스 쪽에 기울여 집니다. 물론 G900의 무선의 편이성은 비교 불가이긴 하지만요. 그러고 보니 글라디우스도 무선으로 나온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게는 G900 보다는 살짝 더 무게감이 있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로고 쪽은 로지텍 보다.. 아수스 ROG 로고가 더 간지가 나는건 사실입니다. (글라디우스 2가 아니라 RGB는 아니지만 ㅠㅠ 붉은색도 나쁘지는 않네요!)
2. Asus Impact
A. 포장 및 구성품
Impact 또한 포장방식이 글라디우스와 동일하게 전면부가 벨크로로 되어 있어 여닫을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글라디우스에 비해 단촐하게 되어있습니다. 설명서와 마우스 요렇게 입니다. 물론, 포장은 괜찮게 잘 되어 있습니다.
B. 외관 및 그립감
외관과 그립감을 느꼈을때 가장 유사하게 느껴지것은이 G102 (G Pro)와 가장 유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클로 그립과 핑거 그립에 가장 적합할거 같구요... 음.. 그립감 거듭 말하지만 주관적이긴 하지만 사실 G102가 더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IMPACT도 나쁜 그립감은 아닙니다. 약간 엉덩이 부분이 더 뭉툭한 차이가 인거 같습니다.
또한, 한가지 개인차지만 G102 (G Prop)의 표면재질이 Grain이 되어 있어 약간 까끌까끌해서 덜 미끌거리는 것에 비해 Impact는 페인트 처리가 되어 있는지 약간 더 미끌 거렵습니다 G 102에 비해
(어쩌다보니 매드 캣츠 PRO S도 찍히게 되었는데.. 이렇게 보니 PRO S가 작게 느껴지네요..)
3. 총평
글라디우스는 팜그립에 적합하며, 그립감 외관 그리고 스위치&피트 여유분으로 오랫동안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립감은 팜그립 중 정말 3손가락에 들 정도의 편안하고 촥 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Impact의 경우 클로와 핑거 그립에 적합합니다. Rog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Asus 보드를 쓰신다면 이번 기회에 Asus 키마로 변경 해보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놈의 감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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