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보부신의 운과 성공의 방정식 220510~220524 (Select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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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책을 읽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렸음...

 - 가치투자의 핵심 원리인 '안전마진'과 '분산투자'가 바로 언제 올지 모를 불운에 대한 대비이다.

 - 4분면은 블랙스와의 세계 탈레브의 주장에 따르면 4분면에서는 어떤 이로이나 모형으로 사건을 설명하려는것보다 이론이나 모형을 아예 가지지 않는것이 더 바람직하다 모형의 오류가 너무커서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임.

 - 4분면의 사건은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극단적인 결과가 발생할수 있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못하며 4분면에서는 옵션을 매도하는 투자자가 아니라 매수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 체크리스트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도 도움이 된다. 체크리스트를 사용하면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수 있게 된다.

 - 운이란 통계학적으로 우연 randomness에 해당된다 우연이란건 어떤 사건이 무작위로 발생하는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운에서도 인과관계를 찾으려고 한다. 워런 버핏이 생각하는 운이란 '능력범위 circle of competence'를 벗어난 영역에 존재하는것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버핏은 2미터 보다는 30센치를 뛰는 게임을 하면 자신있다고 한다. 즉 자신이 이길수 있는것에 배팅을 하는것이도 '이겨놓고 싸우라' 손자병법의 선승구전과 같은 맥락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강조하는 안전마진도 손해볼짓을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개념이다.

 - 운이란건 실력에 덧셈이 아니라 실력에 곱셈이다. 실력을 많이 쌓으면 운이 조그만 좋아도 효과를 얻는다는것을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