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마흔에 시작하는 은퇴공부 210712~210715 (Select 88)

라달이 2021. 7. 13. 13:24

 

은퇴를 위한 경제 서적이라기 보다  노년에 대한 대비를 위한 책이라고 보는것이 맞을듯

 

저자는 금융회사를 다니던 분으로 초반에는 경제적 자산 구성 대비등에 대해서 쓰여져 있지만, 후반 갈수록 삶에 대한 고찰과 나이듬에 대한 대비 그리고 정말 노년에도 행복하게 살수 있는 법들에 대해서 예시를 들면서 설명하였다.

 

다른말보다 나이 쉰이면 산정상까지 올라가서 이제 서서히 내리막을 내려볼 나이라고도 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공감이 갔다.

 

저자의 말

"나이가 드니 전에는 큰일이라고 생각되었던것들도 그냥 무심코 지나가게 된다. 과거에 몹시 걱정했던일들도 지나고 보면 하나의 점처럼 느껴진다. 인생이란, 이러한 무수한 점들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진것이다. 앞으로 다가올일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왠만한 일로 놀라지는 않는다"